인천경제청, 청라스트리밍시티 사업 첫 발
인천경제청, 청라스트리밍시티 사업 첫 발
  • 강정규 기자 july@kyeonggi.com
  • 입력   2020. 05. 28   오후 4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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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영상·문화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첫발을 내디뎠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 G타워에서 열린 제4차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서 청라에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 단지를 조성한다는 사업계획과 관련한 인천경제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스트리밍시티(가칭) 등 3자간 양해각서 체결안이 심의 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스트리밍시티란 ‘영상·문화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쏟아져 내리는 도시’를 의미를 담고 있다. 총사업비 8천4백억원을 들여 청라 투자유치 용지 약 11만9천㎡에 영화·드라마 촬영 스튜디오와 미디어 센터, 세계문화거리 및 업무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2025년까지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기능을 동반한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를 조성해 청라를 영상 문화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주요 사업자는 부천 영상복합산업단지 공모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예닮글로벌과 MBC의 자회사로 드라마 제작 및 스튜디오 건설·운영을 담당하는 MBC아트, EBS미디어 등이다. 또 시행 파트너는 한국자산신탁과 외국인 투자사인 A사로 이뤄졌다. 재무 파트너로 미래에셋 등 국내금융사도 참여한다. 인천경제청은 오는 6월께 협약 당사자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협약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세준 인천경제청 투자유치본부장은 “3자간 양해각서 체결안이 심의 의결됐지만 사업 협약 체결과 토지매매계약 등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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