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우수 협력사와 함께 최고의 아파트 건설 다짐

포스코건설이 협력사들과 함께 최고의 아파트를 짓기로 다짐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 도선대로에 있는 더샵 갤러리에서 ‘위드 파트너스 데이(With Partners Day)’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지난 2019년 공사 우수 협력사인 두송건설㈜, ㈜김앤드이, ㈜신우건설, ㈜진덕건설, ㈜지티일렉콘, ㈜욱림건설 등 6곳을 비롯해 프로젝트 준공시 이뤄지는 품평회에서 포상을 받은 품질 최우수협력사 정도설비, ㈜케이세웅건설, ㈜현재기업, ㈜보성조경 등 모두 10곳이다.

포스코건설은 공사 우수 협력사의 발굴 및 보상이 아파트 품질과 소비자 만족으로 이어진다는 판단 하에 회사 창립 이후부터 공사 우수 협력사 선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연말에 협력사의 공사현장 수행도와 계약실적 및 낙찰실적 등을 평가해 이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업체를 뽑는다. 공사 우수 협력사로 선정하면 입찰참여 우선기회 부여, 계약이행보증금율 감소, 복수공종 추가등록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날 참석한 우수 협력사 중 건축설비 전문 업체 ㈜김앤드이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배관 및 냉 난방공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년간, 두송건설㈜은 철근콘크리트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4년간 공사 우수 협력사로 뽑힌 상태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협력사의 우수한 기술과 노하우가 아파트 품질 및 안전사고 방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이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우수 협력사들과 하모니를 이뤄 최고의 아파트라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선율을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이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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