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선예술인협회, '2020 꽃 시화 공모 수상작' 시상식 성료

▲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회의실에서 열린 '2020 꽃 시화 공모 수상작'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 제공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는 지난 11일 ‘2020 꽃 시화 공모 수상작’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관계자 등 30여 명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기홍 시인이 사회를 맡고, 천등문학회와 박재천 고문이 축사와 시낭송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ㆍ고양을)의 축기와 축전이 답지한 가운데 시상식을 중심으로 신속히 진행됐다.

협회 김승호 회장은 “문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은 발표와 참여”라며 “코로나19 시국을 고려해 행사를 대폭 축소해 실시하게 된 점에 대해 이해와 혜량을 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 꽃 시화전은 이달 말까지 고양시 일산동구청ㆍ일산서구청 1층 로비 등에서 전시된다. 앵콜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가온갤러리 1,2,3관에서 열린다.

고양=유제원ㆍ김민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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