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는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홍수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50일이 넘는 장마로 인해 홍수 피해를 겪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법사랑 인천연합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성금으로 이뤄졌다. 기부금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을 복구하고, 수재민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법사랑 인천연합회는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인천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조상범 법사랑 인천연합회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홍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정상화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갑작스런 수해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모아주신 법사랑 인천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신 성금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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