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체로 흐린 날씨 속 ‘무더위’…태풍 ‘마이삭’ 오늘 강한 태풍으로 발달
[날씨] 대체로 흐린 날씨 속 ‘무더위’…태풍 ‘마이삭’ 오늘 강한 태풍으로 발달
  • 장희준 기자 junh@kyeonggi.com
  • 입력   2020. 08. 31   오후 6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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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예상 이동경로. 기상청 제공

경기지역에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아침 기온은 최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30~31도로 예보됐다. 경기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며, 경기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일본 오키나와 남쪽 부근 해상에서 시속 31㎞로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이날 저녁부터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현재 가능성이 가장 큰 태풍의 이동경로는 내달 2일 오전 제주 해상으로 들어와 영남지역을 관통하는 것이다. 마이삭이 우리나라에 상륙할 때 중심풍속은 초속 40m 안팎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사람은 물론 달리는 차를 뒤집을 정도의 세기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되므로 노인과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다”며 “오는 2일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풍과 집중호우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장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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