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광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맞손
청소년의 교육과 상담을 맡고 있는 꿈다락상담교육센터(대표 김유현, 이하 꿈다락센터)가 극동대학교, 광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손을 잡았다.
꿈다락센터와 극동대학교는 14일 꿈다락상당교육센터에서 국가 및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및 청소년들을 위한 자원봉사, 현장학습 및 실습, 취업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각종 출판물, 도서 교육자료 등 정보교환을 협력 및 교류한다.
극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측은 "꿈다락센터와의 협약으로 체계적인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과 내실화, 그리고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우수 인력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실현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꿈다락센터는 광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숙)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양성 과정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꿈다락센터 김유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청소년복지 및 청소년사업을 극동대학교, 광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업무 협약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사회복지 분야의 자질과 역량 강화,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에게 필요한 교육 및 행사 등을 지원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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