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현컨트리클럽(세현CC)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한 ‘세현CC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홀인원 이벤트’에서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홍순균 씨로 화이트티 170m에서 정교한 티샷을 날린 볼이 홀컵 5m 후방에 떨어져 구르며 골인, 영광의 홀인원 주인공이 됐다.
세현CC는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해 참가자들에게 이벤트 참가비 1만원씩을 걷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기 위한 홀인원 이벤트를 펼쳤다. 홀인원을 달성할 경우 2021년형 신형 벤츠가 달성자에게 주어진다.
특히 홍씨가 홀인원을 달성하고 난 뒤 같은 팀에서 진선희 씨(여)가 레이디티 130m에서 날린 티샷이 1차례의 바운드와 함께 홀컵으로 골인, 2명이 홀인원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현CC는 해당 이벤트에서 모금된 금액을 지역 기관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정미 대표이사는 “홀인원 주인공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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