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평택 168~171번)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168~169번 확진자는 신평동, 170번 확진자는 안성시, 171번 확진자는 비전2동 등에 각각 거주하며 지난 7일 검사받은 후 확진됐다. 167~171번 확진자는 평택 소재 병원 콜센터 직원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격리병상으로 이송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선 평택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167~171번 확진자가 발생한 평택 소재 병원 직원 1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평택=박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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