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회장, 학생운동부 창단과 우수 학생 육성 및 발굴에 힘써
차동활(61ㆍ선경케미칼㈜ 대표) 경기도당구연맹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경기도당구연맹은 20일 통합 제2대 회장선거 후보 마감 결과 차동활 현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당구연맹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인 오는 28일 차 후보의 당선을 의결할 예정이다. 차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4년이다.
통합 이전인 2008년부터 부회장을 역임한 차 회장은 지난 2016년 6월 통합 도당구연맹 초대 회장에 당선됐다. 차 회장은 각종 대회를 비롯한 화성 화원초와 안성초 등 당구부 창단과 우수 학생 육성과 발굴 등 13년간 도당구연맹의 발전을 이끌었다.
연임에 성공한 차 회장은 “통합 제2대 회장으로서 탄탄한 조직력과 활동을 앞세워 경기도 아마추어 당구를 타 종목에 못지않은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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