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소비자 잇는 판매 농협 구현
수원축산농협(조합장 장주익)은 지역 농축산물의 소매유통 활성화를 통해 판매 농협 구현을 목표로 추진해온 하나로마트 곡반정점(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로 121)을 24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축협은 이번 하나로마트 개점으로, 조합원과 지역 농민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소매유통 촉진을 도모해 농가 소득증대와 함께 고객의 식탁에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을 위한 생활편의시설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원축협은 하나로마트에 한우전문 식당인 ‘한우 프라자’를 직영함으로써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수원축산농협 ‘한우 프라자’는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70명 수용 가능한 연회석도 구비하고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하나로마트를 성공리에 개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수원축산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최고로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지역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을 사명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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