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판교테크노밸리 품은 '판교밸리자이' 분양

판교밸리자이 투시도
판교밸리자이 투시도

국내 첨단 산업을 이끄는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아파트가 높은 투자가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 IT, R&D 등 위주의 기업이 많아 수요자가 풍부하고, 개발도 활발하기 때문이다.

판교테크노밸리는 국내의 글로벌 융복합 연구개발 허브를 목표로 조성된 첨단 산업 단지로, 서울 강남 접근성이 우수한 데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공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차세대 성장 기업들이 입주해 있고, 엔씨소프트 신사옥, 카카오 통합 오피스 등 신사옥 건립을 추진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다. 2023년 완공될 판교 제2ㆍ3테크노밸리에는 약 2천400개 기업이 들어서는 것으로 계획됐다.

게다가 정부 규제로 서울은 물론 인근 수도권까지 아파트 공급에 제동이 걸리면서,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주거시설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성남시 수정구 고등지구 C1~C3블록에 ‘판교밸리자이‘를 다음 달 공급한다.

지하 2층, 지상 14층, 15개 동의 판교밸리자이는 350세대의 아파트와 282실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전용면적 60~84㎡의 아파트는 ▲C1블록 130세대 ▲C2블록 130세대 ▲C3블록 90세대 등으로, 전용면적 59~84㎡의 오피스텔은 ▲C1블록 108실 ▲C2블록 112실 ▲C3블록 62실 등으로 각각 구성됐다.

판교밸리자이는 판교 테크노밸리 직주 근접 단지이면서, 강남을 쉽게 오갈 수 있는 황금입지에 들어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들어서 젊은 수요자들도 당첨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맞통풍이 가능한 주방창과 함께 3~4Bay(베이)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또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을 전 실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시스클라인은 창문을 열지 않고도 스스로 환기하는 공기청정 시스템이다.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용인서울고속도로와 분당내곡간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약 8㎞ 떨어진 양재역, 수서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왕판교로를 타면 6㎞와 3㎞ 거리의 장지역과 판교테크노밸리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여기에 고등지구 내에는 도보권의 왕남초교가 있으며 학원 등 판교 교육시설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또 상적천, 대왕저수지, 신구대식물원 등이 가까이 있으며 이 중 대왕저수지는 성남시에 의해 총 22만4천528㎡ 규모의 수변공원으로 조성된다. 이 수변공원에는 자연학습장, 습지생태원, 조류관찰원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이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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