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지도교사,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원장이 광주소방서 관계자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주시 국공립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지도교사가 소방청에서 주최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일 광주소방서(서장 황은식)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단체활동을 해소하고 온라인 안전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번 콘텐츠는 ‘소방대피(불나면 대피먼저)’ 주제로 제작됐으며, 콘텐츠의 활용성, 정확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에 비중을 두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또한 수상 작품은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지도용으로 활용하는 한편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지도교범에 등재될 예정이다. 한상미 지도교사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준비한 콘텐츠로 수상의 영광을 안아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안전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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