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 적합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윤석열 검찰총장을 두 배 이상 격차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이 지사는 2주 전 같은 조사 대비 3%p 상승한 27%를 얻어, 이 대표(13%), 윤 총장(10%)을 넉넉한 격차로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이 지사는 45%를 얻어 이 대표(30%)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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