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박광순, 男핸드볼리그 3연속 득점왕에 MVP 겹경사
하남시청 박광순, 男핸드볼리그 3연속 득점왕에 MVP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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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포인트도 타이틀…심재복 ASㆍ박재용 세이브ㆍ이창우 방어율 각 1위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MVP로 뽑힌 하남시청 박광순(왼쪽)이 시상식 후 최병장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제공

박광순(25ㆍ하남시청)이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 3시즌 연속 득점왕에 오르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광순은 지난 1일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친 남자부에서 113골을 기록, 정의경(두산ㆍ97골)을 가볍게 제치고 데뷔 시즌이었던 2018-2019시즌부터 3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더욱이 3연속 득점왕 등극은 시즌 막판인 지난 달 16일 상무전에서 무릎과 발목 부상을 당해 이후 2경기 결장과 4경기서 주로 벤치를 지키고도 이룬 성과여서 값지게 여겨지고 있다.

또한 박광순은 득점과 어시스트를 합한 공격포인트 부문서도 150점으로 정의경(149점)을 1점 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박광순은 “3년 연속 득점왕과 MVP에 뽑힌 것은 내 개인의 영광이 아닌 모든 팀원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막판 부상으로 팀의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지 못한 것이 아쉽다. 다음 시즌에는 꼭 우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자부 어시스트 부문서는 심재복(인천도시공사)이 65개로 정관중(두산ㆍ62개)에 앞서 1위에 올랐으며, 박재용(하남시청)은 세이브 1위(252개), 이창우(인천도시공사)는 방어율 1위(42.6%)에 자리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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