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국내 최초 자율주행 공공데이터 개방… 디지털 뉴딜 선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국내 최초 자율주행 공공데이터 개방… 디지털 뉴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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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단횡단 영상데이터 이미지.
▲ 무단횡단 영상데이터 이미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이 국내 자율주행 산업 활성화를 위해 판교제로시티에서 수집한 자율주행 공공데이터를 국내 최초로 개방한다. 실제 도로환경에서 수집된 자율주행 데이터가 개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지원 사업은 데이터 경제와 디지털 뉴딜을 위한 범정부차원의 공공데이터 개방사업이다. 자율주행,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등 신산업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생활을 지원할 6개 영역 및 46개 분야를 개방한다.

융기원은 국내 최초 도심환경 자율주행 실증단지인 판교제로시티(판교 제 1, 2 테크노밸리)에 설치된 지능형 CCTV를 통해 자동으로 추출한 안전관제 이벤트 영상을 개방하기로 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식별화 처리된 주요 객체(보행자, 자동차, 신호등 등)에 대한 어노테이션 파일도 함께 제공된다.

▲ 차로위반 영상데이터 이미지.
▲ 차로위반 영상데이터 이미지.

가상의 환경이나 특정 제한지역에서 수집된 데이터가 아닌 자율주행 인프라를 설치한 실제도로 환경의 주행 데이터를 개방하는 것은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가 처음이다.

융기원이 제공할 자율주행 영상 데이터는 인공지능의 객체인식 및 상황인식을 위한 학습용 데이터로 적용이 가능하며, 자율주행 안전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지자체 및 연구기관 등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주영창 원장은 “융기원은 공공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을 자체 제작하고, 실제 도로환경에서 주행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증데이터를 확보해 왔다”며 “디지털뉴딜의 핵심 사업 가운데 하나인 자율주행차 개발을 선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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