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 없는 일터, 안전해서 행복한 현장 구현 등을 위한 안전기원 행사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날 한성희 사장은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생존과 성장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모든 임직원들은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고 사고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없애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크그룹은 안전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정하고 안전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안전하지 않은 현장에서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의식을 전 그룹사에 확산하고 있다.
포스코건설도 중대 재해 발생이 많았던 2018년 이후 안전경영활동을 적극 벌여 재해 근로자 비율을 동종사 최저 수준인 0.1%으로 낮췄다.
이현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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