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원, '우리 동네 골목상권 살리기' 우수작 시상…상인·학생 '윈윈'
경상원, '우리 동네 골목상권 살리기' 우수작 시상…상인·학생 '윈윈'
  • 최현호 기자 wti@kyeonggi.com
  • 입력   2021. 02. 03   오후 9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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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골목상권 리포터즈 및 대학협업 우수 공모작 시상식 단체사진
경기도 골목상권 리포터즈 및 대학협업 우수 공모작 시상식 단체사진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2020년 골목상권 리포터즈 및 대학협업 지원사업’ 우수 공모작 시상식을 3일 경상원 5층 대교육장에서 개최했다.

먼저 ‘2020년 골목상권 리포터즈 우수 공모’는 지난해 골목상권 리포터즈로 활동한 44명을 대상으로 상인회 인터뷰, 행사·축제 취재, 맛집 후기 등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골목상권 리포터즈 우수 공모 수상자는 총 9명으로, 최우수 리포터즈 3명과 우수 리포터즈 6명에게 표창 및 부상으로 40만원과 2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이와 함께 ‘대학협업 우수 공모’ 선정은 6개 지역대학 예술·미술 전공 학생들이 학교 인근 골목상권을 직접 찾아 상인들과 함께 진행한 상점 홍보 영상물, 인테리어 및 간판, 심볼 디자인 등 제작 발표를 통해 총 21개의 우수작을 뽑았다.

대학협업 우수작으로 선정된 영상 분야 20개 팀, 디자인 분야 1개 팀은 각각 100만원, 500만원을 표창과 함께 받았다.

아울러 ‘상인회-대학협업 사업화 대상 공모’에서는 경동대학교가 선정돼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경동대는 대학 인근 양주시 소재의 소소한마을 상인회와 윈도우디스플레이 홍보 프로젝트 등 협업사업을 올해 2월까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김보미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학교 인근 화덕 피자집 인테리어와 간판 디자인을 제작했다”며 “학생들의 결과물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다면 정말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홍우 경상원장은 “가게 1곳만 장사가 잘된다고 골목 전체가 살아나지는 않는다”며 “골목상권이 살아야 사람들도 많아 찾아오고 인근 상인들 모두가 행복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들이 받은 모든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골목상권 홍보영상은 경상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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