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인터뷰]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초선, 인천 중·강화·옹진)
[직격인터뷰]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초선, 인천 중·강화·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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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당 대변인에 임하는 자세와 공항철도 환승요금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배준영 의원 제공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초선, 인천 중·강화·옹진)은 16일 “권력의 힘은 국민의 힘을 이길 수 없다”면서 “정부 여당은 야당을 지적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잘못에 대해 투명하게 밝히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당 대변인으로 정부 여당에 대한 비판과 견제의 선봉에 서 있는 배 의원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협치를 많이 말하고, 이낙연 대표체제에서 야당과의 상생 정치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야당을 배려하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一 인천 지역 유일의 국민의힘 의원으로 활동 중인데 현재까지 성과는.

국회 예결특위 위원으로 일하며 중구와 강화군·옹진군을 비롯해 인천 발전에 필요한 예산 총 1천776억원을 확보했다. 아울러 인천시민의 14년 숙원사업이자 총선 1호 공약인 ‘제3연륙교’의 착공을 이끌어냈다. 또 제2차 서해5도종합발전계획을 확정했고 강화~계양고속도로 타당성 평가 용역비를 확보해 사업을 앞당겼으며, 신도~영종 평화도로 착공, 영종국제도시 하늘1중학교 신설 확정 등 묵혀 있었던 숙원사업을 하나씩 해결하며, 주민분들께 성과로 보답했다.



一 당 대변인을 어떤 자세로 임하고 있는지.

정부 여당의 잘못을 지적하고 대안을 내놓는 게 야당의 역할이고, 그것을 국민께 보여드리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국민의 힘과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자리인 만큼 국민이 듣고자 하는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여태껏 정부 여당의 행보를 보면 독재와 실망의 연속이었다. 한편 국민의힘은 국민의 민생과 건강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연구·제안하고 있다. 정부를 설득해 2차 및 3차 긴급재난지원금 3조원과 코로나 백신 예산 총 1조3천억원을 확보한 것이 그중 하나다.


 

▲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당 대변인에 임하는 자세와 공항철도 환승요금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배준영 의원 제공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당 대변인에 임하는 자세와 공항철도 환승요금제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배준영 의원 제공

一 올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지역 현안은.

인천공항철도는 전국 철도 중 유일하게 환승할인이 되지 않고, 독립요금제와 통화요금제가 적용되는 철도 노선이다. 이로 인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수도권 주민 중 유일하게 통합환승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국토부, 인천시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고 3월까지는 ‘공항철도 환승요금제 적용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기로 관계기관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조만간 공항철도의 이원화된 요금 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천역 고속열차 시대 개막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신설 ▲백령공항 신설 ▲백령항로 대형카페리 신 여객선 도입 등 약속한 일을 가시화하도록 진력을 다할 것이다.



一 지역관련 법안을 많이 제출했는데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라는 법안은.

인천국제공항에 MRO(항공정비)단지를 조성하고, 산업·경제·문화가 어우러진 ‘공항경제권’을 조성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라고 있다.

지역구인 중구는 공항경제생활권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이 90% 이상 감소했다. 고용침체가 장기화됐고, 인천국제공항과 상생하는 항공산업·서비스업·자영업 등 공항경제권이 무너졌다. 법안이 통과된다면, 항공산업의 육성을 지원하고 약 8만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대형 공항경제권으로서 중구 경제회생은 물론 대한민국 일자리 메카로 발전시킬 것이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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