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확진자 가족 2명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 2명은 지난 10, 12, 15일 각각 확진된 B씨 등 3명의 가족으로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화에 거주하는 C씨 등 4명은 이상증세를 보여 전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중 2명은 가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등을 소독하고 동선을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 중이다.
이날 현재 김포지역 누적 확진자는 781명이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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