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성 경기북부변호사회장, 전국 지방변호사회 협의회장 추대

이임성 회장

이임성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58ㆍ사법연수원 21기)이 전국 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장에 추대됐다.

의정부 대원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인 이임성 회장은 지난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지방변호사회장 전원 추대로 협의회장을 맡게 됐다.

이임성 신임 회장은 다음 달 1일부터 2년 동안 전국 지방변호사회장 협의회를 이끈다.

이임성 회장은 울산지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수원지검 성남지청 부장검사, 의정부지검 부장검사, 광주고검 검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장을 비롯해 의정부시 고문 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임성 회장은 “전국 지방변호사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 지역 변호사들을 적극 대변하겠다”며 “경기북부의 고등법원 유치, 법조타운 조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