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의회 자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법률고문 2명과 재정고문 1명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법률고문은 법무법인 일산의 사형환 변호사, 진헌 법률사무소의 고석원 변호사와 재정고문으로 이손 세무회계사무소의 노승현 회계사로 앞으로 2년 동안 고양시의회 고문으로 활동한다.
이번 고문 위촉은 지난해 12월 개정된 조례에 따른 것이다. 기존에 2명이었던 고문이 5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위촉된 고문들은, 고양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고 행정 관련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고양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길용 의장은 “법률ㆍ재정 분야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분들을 고문으로 위촉하여 의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인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최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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