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 중소형 화물차 적재불량 등 단속

“교통사고 예방 노력”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양정훈) 안전관리처 직원이 26일 중소형 화물자동차 대상으로 적재불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는 고속도로순찰대 제1지구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와 지난 26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 방향)에서 ‘화물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고속도로 진입 시 하이패스 차로를 통해 과적 단속이 이뤄지지 않는 4.5t 이하 중소형화물차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적재불량 및 적재중량 초과, 타이어 마모 상태, 기타 자동차 안전기준 등 위반 사항이 단속 사항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화물자동차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하고, 졸음운전 주의를 당부하는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양정훈 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장은 “앞으로도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양정훈) 안전관리처 직원이 26일 중소형 화물자동차 대상으로 적재불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양정훈) 안전관리처 직원이 26일 중소형 화물자동차 대상으로 적재불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제공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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