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지역에서 시내버스가 가장 많이 경유하는 정류장은 구리여중고ㆍ성광교회 정류장이고 이용인원이 가장 많은 정류장은 롯데백화점ㆍ구리역 입구 정류장으로 나타났다.
구리시는 최근 시내버스 13개 노선 이용인원 데이터와 마을버스 10개 노선 이용인원 데이터 등을 활용, 대중교통 빅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이처럼 분석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버스 노선별, 정류장별, 시간별 차량 운행 횟수, 버스 이용 인원 등을 분석한 뒤 버스노선 및 배차간격 조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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