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의심증상 직원과 접촉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가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불참했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 같은 이유로 이날 열리는 경기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불참한다는 의사를 도의회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오후 이재명 지사의 수행비서가 코로나 의심증세가 나타나 이날 결근하고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수행비서의 밀접접촉자인 이 지사를 비롯해 도청 직원 일부도 대응매뉴얼에 따라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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