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이천 관련 국지도·지방도 확포장 속도감 있게 추진”

▲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
▲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천)은 14일 “이천관련 국지도·지방도 사업의 확·포장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지난 13일 금당~선읍(이천 설성면 신필리~이천 장호원읍 선읍리) 간 지방도 318호선 2차로 신설과 관리~유정(이천 마장면 관리~광주 도척면 유정리) 간 지방도 32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의 조기이행을 위한 행정절차 및 예산과 관련해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협의에서 경기도청 건설국장은 두 사업 모두 내년 상반기 도 자체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설계비 등 예산 편성을 통해 오는 2023년 확정된 예산으로 사업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두 사업은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면서 “해당 구간의 조기건설을 위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밟고,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국지도 70호선, 일죽~대포간 지방도 329호선, 수산~행죽간 지방도 333호선 확포장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서도 도 차원의 각별한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으며, 도로국장은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사업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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