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의원들 농가 일손돕기 땀방울

▲ 연천군의회 농촌일손돕기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 의원들이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에 땀방울을 흘렸다.

연천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최숭태 의장을 비롯한 6명의 군의원과 사무과 직원 10명이 참여해 벼파종을 도왔다.

일손을 도움받은 농가주 A씨는 “봄철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모두 내 일처럼 일손 돕기에 나서 한시름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원들은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귀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입을 모았다.

연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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