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오가는 대낮 초교 앞서 바지 내린 50대 男 검거

아이들이 오가는 초등학교 앞에서 성기를 노출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5일 공연음란죄 등의 혐의로 A씨(5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께 수원시 영통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바지를 내려 성기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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