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2일 국내 문화예술계 원로들과 팔당물안개공원을 걸으면서 다채로운 의견을 청취했다.
팔당물안개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최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596번지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권용태 전 전국문화원연합회장과 김동호 제1회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이철 전 국회의원, 김정옥 얼굴박물관 관장, 김한섭 전 포천시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부지 9천828㎡에 허브 5만2천여주가 식재된 팔당물안개공원은 지난해 1단계 사업을 마치고 2단계 사업에 착공, 내년 6월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회장 등 문화예술계 원로들은 “팔당물안개공원에서 음악, 영화, 시가 있는 문학제 등이 열리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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