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파주로타리클럽, 파주병원에 음압이송카트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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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파주로타리클럽(회장 장종호)는 지난 16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음압이송카트 1대를 기증했다.

이날 음압이송 전달식에는 장종호 회장, 장인영 전 클럽회장, 추원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원장, 우문 행정과장, 이지연 감염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음압이송카트는 확진 환자 이송 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감염 등을 막아주는 음압장치 장착 환자 이송용 장비다.

앞서 파주로타리클럽은 지난해 5월에도 ‘ASEPT 이동형 실내 살균기’를 비롯한 소독용품과 방역 근무자에 이온음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 감염 예방에 크게 기여 했다.

장종호 회장은 “이번 음압이송카트 기증은 파주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의 지속된 기부로 일궈낸 좋은 결과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기관인 파주병원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추원오 병원장은 “음압이송카트를 기증해 주신 국제로타리클럽 3690지구 파주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 직원이 더 분발하여 코로나19의 조속한 종식과 정상적인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파주병원은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국가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총 116병상을 운영 하며,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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