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2일 통합일자리 창출을 위한 ‘The Plus카페 3호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돈 시장,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 지현 의왕시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정성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총괄자로 사업운영 및 지원을 하고, 시니어클럽은 참여대상자 배치 및 전반적인 운영ㆍ관리,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참여대상자 선발, 관리 등을 하게 된다.
‘The Plus카페 3호점’은 포일어울림센터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센터 개소일정에 맞춰 오는 9월 초 오픈예정이다.
카페는 취약계층인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의 다양한 특색에 맞춘 전국 최초 통합일자리 모델로 인정받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인 12명과 장애인 2명, 다문화 여성 2명 등 16명이 근무하며 지역주민에게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각 복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보람된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 장애인과 다문화 여성에게 확고한 자립생활과 사회적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The Plus카페가 성공적인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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