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발 우리 좀 보호해주세요…백령도 지킴이 '점박이물범'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지키고 있는 '점박이물범' 3월부터 바위 위에 올라가 휴식하는 점박이물범은 11월이면 분만과 교배를 위해 중국으로 이동!

이 때문에 점박이물범은 생태와 지리, 행동 등으로 서해안의 환경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종이다.

하지만 중국 어선들의 불법 포획 및 번식지인 중국 보하이만 앞바다의 각종 개발로 멸종위기를 겪는 점박이물범…

보호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영상 촬영=이민우·이민수 기자, 편집=민경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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