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으로 두마리 토끼 잡았다!
경기관광공사,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으로 두마리 토끼 잡았다!
  • 채태병 기자 ctb@kyeonggi.com
  • 입력   2021. 07. 25   오후 9 :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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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지훈이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홍보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관광공사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도내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2021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운영, 포털사이트의 경기바다 검색량이 1천658% 증가하는 등 브랜드 가치 향상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4~20일 진행된 이번 여행주간 동안 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온라인 콘텐츠(영상) 제작 및 지원과 ‘찾아가는 경기바다 홍보관’ 운영 등을 추진했다.

경기바다 여행주간 포스터.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바다 여행주간 포스터. 경기관광공사 제공


■ 아름다운 경기바다 감상하자…영상 제작 및 지원

공사는 이번 여행주간 동안 총 5편의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 지난달 30일 기준 약 209만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이끌어냈다.

이들 영상 중 래퍼 이영지가 출연한 ‘경기바다 먹거리로 1만㎈ 챌린지’ 영상이 조회수 195만회를 기록하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여행 유튜버 ‘여락이들’이 시흥 오이도를 소개하는 ‘자전거 타고 경기바다 힐링여행’, 국악인 조엘라가 출연한 ‘수궁가 개사 통한 경기바다 홍보 영상’, 가수 노지훈의 ‘경기바다 여행주간 안산여행 꿀팁’ 등도 주목을 받았다.

영상 제작뿐 아니라 방송 지원도 추진해 SBS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경기바다에서 진행되는 구석구석 골목 프로그램, 힐링음악회 등을 알렸다. 또 가수 채연과 개그맨 정태호가 참여하는 유튜브 경기지역화폐 생방송 지원으로 화성 전곡항의 지역상권 홍보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찾아가는 경기바다 홍보관’도 운영했다.

홍보관의 경우 지난달 14~17일 안산 방아머리해변, 18~20일 화성 전곡항에서 운영됐다. 단순 홍보물만 전시돼 있는 홍보관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인스턴트 타투, 나만의 토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해 시민 호응을 높였다.

경기바다 여행주간 홍보하는 래퍼 이영지. 경기도 제공
경기바다 여행주간 홍보하는 래퍼 이영지. 경기도 제공


■ ‘경기바다’ 검색ㆍ콘텐츠량 폭증…방문욕구 자극

이 같은 경기바다 여행주간 운영을 통해 화성ㆍ안산ㆍ평택ㆍ시흥ㆍ김포 등에 위치한 서해안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늘어났다.

실제 포털사이트에서 여행주간 전(4월20일)과 여행주간 후(6월30일)의 ‘경기바다’ 키워드 월간 검색량을 비교한 결과, 310건에서 5천450건으로 1천658%가량 증가했다. 키워드 이슈성 역시 같은 기간 6.7%에서 9.4%로 약 40.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량을 연령별로 분석 시 10~20대가 다수를 차지, 경기바다가 MZ세대의 주목을 받는 여행지로 도약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도 나왔다. 경기바다 검색자의 34.1%가 10대, 32.5%가 20대로 전체 검색자 3분의 1가량이 10~20대였다. 나머지 15.8%는 30대, 10.7%는 40대, 7.0%는 50대 등의 검색 비중을 보였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차별화된 경기바다 여행상품을 개발 및 출시해 서해안이 도내 대표적 관광지로 도약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계기로 국내 주요 여행사들과의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 전곡항에서 열린 유튜브 경기지역화폐 생방송에 참여한 가수 채연과 개그맨 정태호1. 경기일보DB
화성 전곡항에서 열린 유튜브 경기지역화폐 생방송에 참여한 가수 채연과 개그맨 정태호. 경기일보DB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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