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여주교도소 56대 최진규 소장 취임

최진규

여주교도소 제56대 소장에 최진규 전 경북북부제2교도소장(56)이 취임했다.

신임 최 소장은 1993년 교정간부 36기로 공직을 시작해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관, 법무연수원 교수 등을 역임했다.

2017년 2월 서기관 승진, 부산구치소 보안과장,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안양교도소 부소장, 경북북부제2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경북북부제2교도소 재임 시 서울동부구치소 확진 수용자를 수용해 안전하게 복귀시키는 등 책임감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소장은 “대한민국 교정사에서 현대적 개방처우가 처음 실시되었던 역사 깊은 여주교도소에 부임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여주교도소 동료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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