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제18회 한우(바자회) 전달식' 개최

9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에서 열린 '제18회 한우(바자회) 전달식'에서 신성식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 김영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장, 수원화성오산축산농협 장주익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9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에서 열린 '제18회 한우(바자회) 전달식'에서 신성식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 김영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장, 수원화성오산축산농협 장주익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시범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지부장 김영순)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18회 한우(바자회)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한우(바자회) 전달식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가 주관하고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가 주최, 수원지방검찰청ㆍ수원화성오산축협이 후원했다.

9일 오후 공단 지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신성식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이순국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경기일보 사장), 김영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장, 장주익 수원화성오산축산농협 조합장, 조명순 법무보호위원 경기지부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순국 이사는 이날 한우 3마리(3천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그는 보호대상자 자립지원 기금 모금을 위해 18년째 매년 한우를 꾸준히 기증하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순국 이사는 “ 의미있는 한우 바자회를 18년간 이어올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 며 “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법무보호대상자 자립지원 기금이 출소자 및 수형자 가족지원에 사용돼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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