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희망연대, 한나라당과 합당 논의 수용”

이우현 “용인 발전위해 최선의 노력”

이우현 미래희망연대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31일 “한나라당과의 합당 논의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5일 서청원 전 대표와 이규택 대표가 조건 없는 합당을 통한 국민의 승리를 기원했다”며 “이에 따라 오는 4월2일 미래희망연대는 전당대회를 통해 한나라당과의 합당을 논의할 예정으로 사실상 합당이 기정사실화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합당 이후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미래희망연대와 한나라당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한나라당 예비후보들과 공정한 경쟁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 예비후보는 “용인시를 대변하고 용인시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이우현이 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최용진기자 comnet71@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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