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시황>
전세시장은 계절상 수요가 잦아들면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한산한 모습이다.
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주택공급이 많은 곳은 매매와 함께 전세가격도 약세를 보였으며, ▲신도시(0.03%) ▲수도권(0.03%)는 소폭 올랐다.
신도시와 수도권에서는 시기적으로 뒤늦게 전세수요가 이동한 외곽지역과 개발지역 주변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성남(0.29%) ▲의왕(0.23%) ▲시흥(0.15%) ▲오산(0.14%) ▲수원(0.12%) ▲안산(0.10%) 등이 금주 오름폭이 컸다.
성남시는 신흥동 청구, 하대원동 주공아튼빌 등이 소폭 상승했다. 의왕은 내손대원이 750만원 가량 올랐으며 포일자이는 500만원가량 상승했다.
분당, 평촌, 일산 등 신도시 상승폭은 0.05%이내로 둔화됐고 ▽김포(-0.41%) ▽양주(-0.26%) ▽과천(-0.08%) ▽파주(-0.06%) 등지는 약세를 보였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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