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성필)는 성남판교 택지개발지구내 연립주택인 월든 힐스의 3자녀 특별공급 청약을 마감한 결과 전평형 미달 없이 마감됐다고 10일 밝혔다.
분양 예정인 월든 힐스 연립주택은 모두 300가구로 이 중 3자녀 특별공급물량은 9가구이며 이날 모두 56명이 청약, 최고 9대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월든 힐스는 외국의 유명 건축가 3명이 경사지를 살린 자연적 건축기법을 도입, 다양하고 독창적으로 건설한 32개의 타입으로 설계된다.
LH 경기본부 관계자는 “월든 힐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격이 주변보다 저렴하고 등기 후 곧바로 전매할 수 있어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형복기자 bo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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