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국군 장병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하나 베레모 적금’을 출시했다.
현역병, 전환복무자, 사회복무요원 등 의무복무병과 의무 복무병 이외 군인 및 입영예정자가 가입할 수 있는 하나 베레모 적금은 6개월 이상 2년 이하 일단위로 만기 지정이 가능하다. 최소가입금액은 1천원이며 월 2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의 경우 연3.5%, 12개월 이상은 연4.7%, 24개월 4.8%이다. 가입기간 중 포상휴가를 받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 연0.2%, 본인명의 헌혈증 제시 또는 금연 서약을 하는 경우 연0.2%, 하나은행 입출금 통장에서 본 적금으로 자동이체 시 연0.3%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5.5%까지 받을 수 있다.
박광수기자 ksthin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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