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출신 군인, 안보관광 해설사
DMZ출신 군인, 안보관광 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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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역사바로알기 등 관광 가이드 나서

DMZ 근무 제대군인이 안보관광 해설사로 나선다.

16일 경기도 북부청에 따르면 도는 DMZ 관광 활성화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해 DMZ 일대 및 국가안보 이해가 높은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해설사 양성 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17일부터 20일까지 임진각 평화센터에서 국가안보 중요성, DMZ 역사 바로알기, 안보해설과 스토리텔링, 비상대처 및 응급처치법, 고객 응대법,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된다.

서부 DMZ 민통선 일대는 2002년 5월부터 지난 6월까지 누적 관광객 수 500만명이 넘는 도내 대표 관광지이다.

특히 국내 관광객보다 외국인의 비율이 더 높을 정도(62%, 2012년 기준)로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활발한 곳이기도 하다.

또 도는 앞으로 국내 가이드 교육뿐만 아니라 수요가 많은 외국어 안보관광 가이드 양성과정도 점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안보관광 해설사 양성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기여는 물론, 관광객 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안보관광은 남북분단 및 군사안보 상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지만 최근 일부 여행사가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무자격 가이드를 고용하거나 안보관광지에 대한 체계적이지 못한 운영으로 관광품질에 문제가 제기돼 왔다.

김창학기자 c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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