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가 직접 주관하는 자동차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오토모티브위크 2014’가 고양시, 자동차10년타기 착한정비센터와 함께 지역 내 복지시설 업무차량 무상점검과 수리 서비스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킨텍스 희망 드림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활동은 고양시내에 위치한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거주자, 장애인들의 이동을 위해 이용되는 차량의 무상점검과 함께 부품교체 등의 수리 서비스를 오토모티브위크 전시장 내 마련된 행사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으로 총 8개 시설에서 운영 중인 승합차, 버스 등 8대에 대해 20개 항목 무상점검과 함께 오일 등 기본 소모품에 대한 교체를 했으며 부가적인 수리가 필요한 차량들은 ‘자동차 10년타기 착한정비센터’에 소속된 고양시 소재 정비 사업장에서 추가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한철 킨텍스 대표는 “단순한 기부활동에서 벗어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하반기 케이샵페어(K Shop fair) 등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해 ‘시니어 & 장애인 엑스포(SENDEX)’와 함께한 ‘장벽없는 세상 만들기’ 이후로 킨텍스 주관 전시회들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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