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범 하남시장이 10일 신장동 환경기초시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ㆍ4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잘 사는 하남,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약속.
구체적 방안으로 △하남유니온스퀘어 완공과 전국 최대의 전문 부품상가 유치로 일자리 9천개 창출 및 연간 710억원 세수 증대 △관광수익 확보를 위한 미사동 복합레저단지 조성 △700억원의 교육경비 지원, 보육예산 확대, 장학기금 조성 △창작아트센터 건립 및 문화예술 체험교육 제공 △노인 종합복지회관 신축ㆍ여성회관 건립 △종합대학과 대학병원 동시 유치 △관용차량의 전기차 교체 등을 제시.
이 시장은 “추진중인 도시발전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하남의 지역 특수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
하남=강영호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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