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의동 후보(평택을)가 28일부터 이틀간 ‘무박 2일 뚜벅이 유세’에 돌입.
유 후보는 이날 평택에서 열린 새누리당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이 40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면서 “오늘 회의 직후부터 무박 2일 동안 뚜벅이 유세를 시작하겠다”고 다짐.
그는 이어 “남은 시간 동안 평택 주민들을 한 분이라도 더 만나고 한마디 말씀이라도 더 듣기 위해 낮은 자세로 평택 구석구석을 찾아다니겠다”고 강조하며 “평택을 변화시켜 달라는 평택시민들의 열망을 담아 오는 30일 새로운 평택시대를 열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혀.
한편 유 후보 선대위는 이날 선거가 막판으로 가면서 불법ㆍ부정선거 행위가 우려됨에 따라 ‘48시간 부정선거감시단’을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혀.
이에 따라 감시단은 흑색선전물이나 금품 향응, 본 투표일 교통편의 제공(실어 나르기) 등에 대한 감시 활동에 주력할 계획.
또한 가능한 범위에서 선거관리위원회나 경찰과도 협조 체계를 구축, 불법ㆍ부정선거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 송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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