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경기>대학순례-안양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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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정보화 사회와 고도기술산업사회에 발맞춰 ‘ACTIVE 21’이라는 대학발전 비전을 갖고 있는 안양과학대학(학장 권재혁).



안양과학대학은 제2의 건학이라는 각오로 학사운영에서부터 교육환경에 이르기까지 전면적인 개혁과 쇄신을 통해 또한번의 비상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97년 ‘테크노2000 구현’이라는 발전전략으로 추진된 대학발전 전략을 21세기를 맞아 대폭 수정, ‘능력개발(Ability), 창조(Creation)정신, 과학기술(Technology)혁신,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정신, 직업(Vocation)교육’이라는 추진목표 아래 21개의 세부추진과제를 결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같은 목표는 유연한 교육환경에 중점을 두고 학사행정을 비롯, 모든 교육환경 및 교육시설 학생수요자와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체계 수립에 역점을 두고 있다.



우선 21세기 대학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정보화 학습환경을 위해 교내 근거리 통신망(AYTCENT)을 구축, 이를 국내 전산망과 고속으로 연동시켜 국내는 물론 세계 어느 곳과도 신속 정확하게 이어지는 인터넷 서비스를 교내 어느 곳에서도 가능하게 했다.



특히 인트라넷(Intranet) 구축을 통해 강의 계획, 성적입력, 학적 및 취업에 이르는 학사 행정의 정보화로 완벽한 면학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1천100여대의 586급 PC를 각 학과(부) 강의실과 실습실에 설치, 학생들이 세계 각지의 정보를 통해 학습능력을 배가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대학의 핵심인 도서관(연곡도서관)은 현재 1천여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도서검색자동화 시스템 설치 및 모든 도서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이른바 사이버도서관으로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안양과학대학은 또 정보화시대에 학생들의 환경적응력을 키우고 학습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멀키미디어실을 마련하는등 첨단정보화 교육을 통해 대학경쟁 시대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문대학의 미래가 전문직업교육에 충실해야 한다는 의지에 따라 강의실을 개혁, 팀티칭(Team Teaching)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방법으로 수업의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



이같이 안양과학대학이 전문화, 정보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은 앞으로의 대학은 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학측은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학부제 도입을 위해 97년부터 연구에 돌입, 3개 학부(전산사무정보학부, 전기전자통신학부, 디자인학부)로 통합, 개편하고 학부제가 어려운 학과는 세부전공코스제와 교육과정 특성화를 추진했다.



학부제 도입과 전공코스제 도입 등은 앞으로 전학과로 확대를 계획하고 있고 학부제와 함께 모든 학과(부)가 기술산업사회에 변화와 필요에 따라 탄력적이고 산업체의 요구에 맞는 가변적인 개편이 지속될 예정이다.



안양과학대학의 발전을 위한 노력은 교육부가 전문대 특성화를 유도하고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전문대 중점 정책사업 평가결과에서 우수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교육과정에서도 타대학보다 우수성이 입증됐다.



정보화와 함께 또다른 전략인 세계화에 부응하기 위한 세계속의 전문인 육성을 위해 일본문리대학, 미국 펜실베니아주 포인트 파크 대학 및 네브래카주 벨레주대학 등과 자매결연을 추진, 학생교류를 활발히 진행하는 등 21세기가 요구하는 명문대학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다.



또 장학제도도 전문대학 수준을 넘어 성적우수 장학금을 비롯, 공로장학금, 근로 및 가사장학금, 보훈, 한국 등 20여종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학생들의 향학열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권재혁학장 인터뷰>







-벤처시대를 맞아 전문가 양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벤처시대 대학교육의 방향은



▲저희 대학은 이미 3년전부터 벤처기업의 육성 및 지원을 목표로 교내에 창업보육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벤처기업을 희망하는 외부 5개 업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도 창업동아리를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 1월부터는 학생들이 제시하는 우수 벤처 아이템에 대해 장학금을 지급, 장려할 계획이다. 현실적인 산학협동관계를 통해 첨단기술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교수들에게 신기술 습득을 위한 재교육을 지원하고 산학협동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비 등을 증액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러한 벤처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만이 벤처시대를 이끌고 갈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간의 경쟁시대에 대학의 차별화 방안은.



▲지난 24년간의 시간에 대한 정체성을 탈피하기 위해 지난 98년부터 기존학과의 틀을 과감히 벗고 학부제와 전공코스제의 도입을 통한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개념의 교육시스템으로 변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전기전자통신학부의 특성화 프로그램이 교육부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향후에도 산업사회의 틈새시장을 판단해 산업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각 학부내의 전공별 또는 학과별로 적극 지원할 생각이다.



-대학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할 계획은.



▲저희 대학의 컴퓨터정보학부에서는 지난해부터 안양지역에서 정보화가 이뤄지지 않은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무료로 홈페이지를 개발지원하고 있으며 대상업체의 직원을 위한 정보화 교육도 무료로 실시해 왔다. 향후에는 이를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주민 및 지역 산업체 근로자의 정보화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고자 노력하겠다.



-21세기 세계화·정보화 시대를 맞아 이를 위한 내실있는 교육방침은.



▲지난해부터는 학생들의 어학실력 향상을 위해 장학생을 선발해 저희대학과 자매결연이 체결된 외국대학의 어학연수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그 수혜인원도 증가할 것이다. 또한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및 교내 인트라넷을 통한 학생들의 정보화 지식 습득의 기회를 부여하고 학생자유이용 컴퓨터 시설을 확충하며 금년내에 학생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우리 대학의 모든 교육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원격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안양=유창재·홍성수기자 ssho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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