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세계를 향한 스타팅 라인! 그곳에 우리가 있습니다’민족을 위해 땀흘리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칠 수 있는 지도자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민대학(학장 홍우준).
경민대학은 지난 92년 개교이후 봉사(사랑으로 봉사하는 정신을 기른다), 실력(창의적인 실력인을 기른다), 실천(전인적 인격을 갖춘 실천인을 기른다) 등의 교훈으로 남북통일시대와 세계화를 대비한 인재육성에 매진해 왔다.
특히 미국 Bob Jones대학, 캐나다 Columbia대학, 러시아 Pedagogical Institute 등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학문의 질적 향상을 제고하고 있으며 교류국가간의 우호증진으로 세계속의 경민대학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와함께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대학을 ‘지역에 봉사하는 참된 열린공간’으로 운영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조적인 열정(Creative Passion)을 바탕으로 거듭 성장
◇창조적인 열정 하나 - 첨단교육(Ultramodern Education)
정보화·세계화 시대의 하이테크 산업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기술인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연구기관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우수교원 확보와 첨단시설구축, 교육환경 개선 등에 총력을 도모해 왔다.
또 무엇보다 국제화시대에 발맞춰 교육과 연구, 학생활동 등 전방면에 걸쳐 국제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확보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창조적인 열정 둘 - 실용교육(Practical Education)
특성있는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지원함으로써 타대학과의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효율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학사행정을 구현하는 것을 비롯, 학생 자신의 선택과 폭넓은 기회로 운영되는 소비자 중심의 학제를 만들고 산학협동을 체계화시켜 각 학과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창조적인 열정 셋 - 인성교육(Human Education)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인성·교양 교육을 실천, 교양과 지성을 갖춘 신직업인·신지식인을 양성하고 있다. 또 어느 인간에 대해서도 결코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인간사랑의 교육을 대학교육의 철학으로 하고 있다.
□계열별 새시대 새인물 육성
◇공업계열-9개과
멀티미디어과와 소프트웨어개발과 등은 정보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과목으로 하고 인터넷, 컴퓨터그래픽 등의 미디어 제작실기를 기초과목으로 해 CD타이틀 및 웹타이틀과 같은 창의적인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정보과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정보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한 실무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능계열-5개과
만화·애니메이션과는 현대사회 속에서 커다란 영향력을 갖고 날로 확대돼가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산업을 이끌어 갈 작가 및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시각예술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첨단기자재를 활용, 청의적인 작품제작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실무계열-4개과
자치행정과는 지방정부와 지역경제 및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행정인을 양성하고 있다. 이를위해 세계화·지방화 등 미래사회에 대응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실무를 습득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가정계열-2개과
다이어트정보관리과는 21세기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정보를 과학적으로 수집, 관리해 개개인에 알맞는 식생활 프로그램의 개발 및 상담을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폭발적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다이어트부분을 보다 심도있게 강화함으로써 건강과 미를 추구하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과목을 편성했다.
◇체육계열-1개과
생활체육과는 이론과 실제를 겸비, 자신은 물론 일반인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도·관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전문 지도자 양성에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풍요로운 대학생활 토대마련 및 지역사회 발전 호응
학생들의 개성을 존중하고 학생들의 능력을 적극 개발키 위해 음악써클 등의 동아리 활동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설립자장학금 등의 10여개 장학금과 교외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학생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함께 사회교육원을 통해 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정보통신전문교육, 노동부가주관하는 지식기반 서비스분야훈련,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회교육원은 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통신전문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전문인력의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편 인터넷쇼핑몰 구축과정 등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또 노동부로부터 지리정보시스템(GIS)전문가 과정과 국제비서과정을 승인받아 고도시술을 겸비한 신지식을 육성하고 있으며 생활영어, 양식조리, 제과제빵, 서예아카데미, 스포츠댄스 등의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인터뷰> 홍우준 경민대학장 인터뷰>
홍우준 경민대학장은 새천년 지식기반사회를 열어나갈 인재는 바로 경민에 있다고 거듭 밝히고 있다.
-경민대학의 목표는.
▲새천년은 단순한 교육보다는 창의적인 교육과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꾸준한 시설투자와 인재지원에 보다 많은 관심과 예산을 투입해 창의적이고 신사고로 무장된 인재를 키워 나갈 방침이다.
-경민대학과 지역과의 관계는.
▲대학은 학교교육에 국한되지 않는다. 지역사회발전과 대학의 존재의무는 일치하기도 한다.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기능을 익힐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場)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민대학은 21세기 경기북부의 미래를 제시하고 지역발전의 핵이 될 수 있는 열린공간이다.
-경민대학의 향후계획은.
▲우리 민족은 강인하고 슬기롭게 역사의 수많은 고난을 대처해 왔다. 세계속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앞길에 경민인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의정부=최종복·배성윤기자 syba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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