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흑자행진에도 ‘경고음’ 수출입 동반추락 ‘불황형 흑자’
경상수지 흑자행진에도 ‘경고음’ 수출입 동반추락 ‘불황형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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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중 한국의 경상수지가 37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수출과 수입이 모두 감소한 ‘불황형 흑자’인 만큼 긍정적으로만 해석할 수 없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3월 국제수지 잠정치’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상수지 흑자는 103억9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73억2천만달러보다 41.9% 증가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외국에 수출한 상품과 서비스가 수입보다 더 많아 흑자를 낸 것이어서 경제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최근의 경상수지는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하는 가운데 수입이 더 많이 줄어 발생하는 ‘불황형 흑자’의 형태를 띠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감소한 데 비해 수입은 15.3%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박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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