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호남향우회…소통·상생·봉사결의 워크숍

경기북부(10개시·군)호남향우회 회장단. 경기북부호남향우회 제공.
경기북부(10개시·군)호남향우회 회장단. 경기북부호남향우회 제공

 

경기북부(10개시·군)호남향우회 회장단 및 핵심 임원 워크숍이 지난 28일과 29일 1박2일 간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워크숍엔 가평군, 고양특례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주시, 포천시 등 호남향우회 경기북부 10개 시·군 핵심 임원 145명이 참석했다.

 

특히 정재형 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윤봉남 경기도자원봉사센타 이사장,김포중 경기총연합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해남 출신인 민병덕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 총연합회장은 “제2의 고향인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출향 호남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통하고 발전 및 화합의 초석이 되는 단체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태승 경기북부 대표회장은 “시·군간 화합은 물론 향우회의 애로점, 향후 발전방향, 개선점을 토의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고 상생하는 장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며 워크숍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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