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진 <평택 지장초등6>평택>
‘헬렌켈러’어렸을때는 단지 그림이 예뻐서 즐겨보다가 쳐박아 두었던 책이었다. 독후감숙제를 하게 되니 마땅히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몰라서 책을 뒤적이다가 문득 헬렌켈러가 눈에 들어왔다.
헬렌켈러는 내가 존경하는 인물중 한분이다. 헬렌켈러는 자신이 가진 온갖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남을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졌다.
헬렌켈러는 3살때 심하게 병을 앓고 나서 앞도 보지 못하고, 말도 하지 못하고, 듣지도 못하는 장애인이 되었다.
만약 우리가 단 하루라도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생활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우리는 답답해서 살수 없을 것이다. 처음에는 헬렌켈러도 그랬다. 부모님께 짜증을 내고, 헬렌켈러가 안쓰럽고 불쌍한 부모님은 계속 받아주고… 그러나 헬렌켈러의 가정교사인 설리번선생님께서 오시고 나서는 달라졌다. 설리번선생님은 이런 나날이 계속되면 헬렌켈러가 제대로 성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셨다. 그래서 설리번선생님과 헬렌켈러는 서로 힘든생활을 하게 되었다. 헬렌켈러는 지금까지와는 너무나 다른 규칙적이고 지루한 생활을 하게 되었고 설리번선생님은 고집스럽고 막무가내인 헬렌켈러의 버릇을 고쳐야 했다. 이런 힘든나날의 반복 끝에 헬렌켈러는 마음에 문을열고, 점차 공부를 열심히 하게되었다. 만약 이런 설리번선생님의 노력이 없었더라면
헬렌켈러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장애인으로 살게 됐을지도 모른다. 이런 점에서 설리번선생님은 매우 훌륭하신 분이다.
헬렌켈러는 설리번선생님의 노력과 헬렌켈러의 피나는 노력끝에 조금씩 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처럼 간단한 말들이었지만 이런 말들을 하기위한 헬렌켈러의 노력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다.
또 헬렌은 말을하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였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노력해온 결과 헬렌켈러는 최고의 명문대학인 하버드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게 되었다.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환경에서 조금씩 말을 하게되고, 게다가 공부까지 열심히해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에까지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헬렌켈러…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장애인들을 돕고, 사랑하며 평생을 장애인을 도우며 살았다.
헬렌켈러의 이러한 노력하는 정신과,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씨, 또 힘든생활속에서도 굴복하지 않는 의지와 인내…
나는 이러한 헬렌켈러를 존경하며,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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