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
김승현 <성남 내정초등2>성남>
가을 운동회 날이 다가오자 나는 운동회에 할걸 몇번씩 연습했다. 그리고 준비를 하고 운동장으로 갔다. 준비물들을 정리해 놓고 운동장에 나가 모였다. 나는 청군이 되었다. 1학년땐 졌으니까 2학년땐 이기기로 다짐을 하였다. 나는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그리고 형이랑 누나들이 한다음 청군대 백군으로 사다리 게임을 했다. 이긴팀에겐 50점을 주고 진팀에겐 30점을 준다고 하였다. 머리에 고깔을 쓰고 사다리를 통과해서 오는 경기다. 시작을 했다. 4명이 손을 잡고 달렸다. 달렸는데 마지막에서 3초 늦게 들어와 졌다. 1학년의 달리기에선 청군이 이겼다. 그리고 3학년의 장애물 경기가 시작되었다. 이 경기는 비기고 재미있는 경기가 많이 이어졌다. 질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었다. 그리고 여자의 이어 달리기가 이어졌다. 응원을 했다.
“청군 이겨라 파이팅”
“백군 이겨라 파이팅”
막상 막하로 가다 뒤처졌는데 다시 따라 잡았다. 이어달리기에서 이겼다. 1학년 박터트리기에서도 청군이 이겼다. 그리고 점심을 먹었다. 엄마가 싸온 도시락을 먹고 경기가 시작되었다. 좀 놀고 남자 이어달리기를 했다. 우리가 앞서가다 따라잡혀 졌다. 점수를 보니 우리가 적어서 졌다. 백군이 만세를 불렀다.
“백군 만세”
그러나 3학년에도 운동회가 두번있으니까 그때 꼭 이기면 좋겠고 요번보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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