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회
장은성 <성남 내정초등2>성남>
오늘 학교에 오니 선생님이 안 계시고 아이들만 놀고 있었다. 나는 청군이라 청군띠를 찼고 백군은 백군띠를 찼다. 나는 먼저 사다리 통과를 했다. 난 이종화, 전승민, 김준호랑 뛰어가서 형들이 잡고있는 사다리를 통과하고 깃발 한바퀴 돌고 왔다. 고깔이 벗어지면 안된다. 이종화가 조금 느려서 조금 늦게 도착했다. 그래서 우리 청군이 사다리 통과는 지고 말았다. 백군이 만세를 불렀다.
“만세! 만세”
우린 박수를 보냈다.
“짝짝! 짝짝”
이제 우린 제자리 걸음으로 뛰다가 퇴장을 했다. 그리고 검은 윗돌이와 바지를 입고 수술을 가지고 무용을 했다. 우린 열심히 했다.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무용은 청군이 이겼다. 3학년 형이 무용을 하고 막 8을 9로 올리고 우리 8을 7로 내렸다. 아이들이 “야!”하고 소리를 쳤다. 되게 치사하다 그래서 달리기를 4등하고 이어달리기는 우리가 이겼는데 백군이 점수를 올렸다. 되게 치사하다. 다음에는 가만 안둘거다. 다음엔 꼭 이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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