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동전 한움큼

동전 한움큼

김미희 <화성 팔탄초등4>

엄마가 주신 용돈

500원

군것질하고,

아빠가 주신 용돈

1000원

저금하고,

할머니가 주신 용돈

600원 오락하고,

나머지 500원

불쌍한 사람 도와주고,

받은 용돈 다 써버리니

주머니가 심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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